한발 앞선 디자인, 하이퍼-조각, 질서와 무질서 사이의 균형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온 벨기에의 스튜디오 아르네 깽즈(Studio Arne Quinze: SAQ)가 최근 레스토랑 "퀸트(KWINT)"의 인테리어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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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의 중심가, '예술의 언덕(Mont des Arts)에 위치한 '"퀸트"는 규모는 작지만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공간이다. 퀀트가 자리한 건물은 1958년 브뤼셀 세계 박람회 기간 중에 만들어진 의회 궁전(Congress Palace)으로, 한동안 비워져 있다가 리노베이션 작업을 통해 "스퀘어-브뤼셀 회의 센터(SQUARE-Brussels Meeting Centre)"로 재탄생되었다. 참고로 "스퀘어"는 현재 지역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회의 공간이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공공 건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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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트"는 건물이 담고 있는 역사성과 현대를 조화롭게 연결한다. 5개의 아치형 창문은 꼭 맞게 디자인된 유리로 감싸져 있는데, 이 창을 통해 공간 속에 파고드는 자연광이나 아름다운 도시 광경은 건물과 외부현실을 소통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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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따뜻하고 중성적인 색조는 역사적 건물의 자연석과 조화를 이루며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창의 반대쪽에 있는 긴 벽은 독특한 질감, 따뜻함 그리고 공간을 수직적으로 구분하기 위한 시각적 단서를 제공한다. 또한 "퀸트"의 가구들은 이러한 전체적인 디자인 콘셉트이나 분위기에 맞게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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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부에 설치된 30미터 길이의 비정형 형태의 조각물은 외부 사물의 상을 비추는 동시에 빛을 굴절시키고 있는데, 이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내부에 악센트 효과를 주어 드라마틱한 공간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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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아르네 깽즈는 이번 레스토랑 "퀸트"의 작업을 통해 아름다운 인테리어 공간의 또 하나의 걸작을 보여주었다.


Via Yatzer

Creative Commons License
2010/01/13 13:01 2010/01/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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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Guggenheim Museum in New York) 안에, 안드레 키코스키(Andre Kikoski)가 디자인한 새로운 레스토랑이 오픈했다. 이 레스토랑은 구겐하임 미술관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구겐하임 미술관의 건축가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더 라이트(The Wright)”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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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더 라이트”를 디자인한 키코스키는 “라이트의 상징적 건물 내에서 작업하는 것은 엄청난 영광이자 즐거운 도전이었다. 매번 방문할 때마다, 우리는 좀 더 깊은 안목으로 건물의 새로운 면모를 보게 된다. 우리는 현대적이고 동시에 상호보완적인 것을 만들어내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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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레스토랑 디자인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건축 특징인 기하학적 형태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예를 들어, 라이트가 디자인한 구겐하임 미술관은 기하학적 형태들 중 나선형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관람자들은 특별한 층의 구분 없이 건물의 위에서부터 벽면을 따라 나선형으로 내려오면서 연속적으로 그림을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키코스키도 레스토랑 디자인에서 이 연속성을 고취시키고자 했는데, 그가 디자인한 천장과 벽 등의 표면들은 물결치는 듯 끊임없이 변화하고 연속적으로 이어지면서 레스토랑 공간 전체를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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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더 라이트”는 한편으로 안드레 키코스키의 혁신적이고 드라마틱한, 그리고 조각적 질감이 느껴지는 건축 디자인 스타일도 반영하고 있다. 키코스키는 레스토랑 중앙부에 번쩍이는 철 구조물 위에 인조대리석을 얹은 바(bar)를 설치하고, 벽면을 따라 밝은 파란색 가죽이 씌워진 벽면에 붙은 긴 의자를 배열했다. 또한 마치 원형으로 넓게 퍼지는 조각적 형태의 천장 캐노피, 채색된 광섬유를 겹쳐 배열한 곡선형 벽면 등을 만들었다. 키노스키는 이 레스토랑의 디자인에 관해 “절제되고 우아한, 다양한 형태의 물질들과 색들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Via Dezeen, Contempo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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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0 13:03 2010/01/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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