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콘크리트서 벗어나 '나무 집'에서 숨을 쉬다

단열성·충격 흡수 뛰어나

목재는 철이나 콘크리트보다 강도가 높다. 단열성은 콘크리트의 4배, 벽돌의 6배, 석재의 15배로 보온성이 뛰어나다.


목조 주택은 개구부 주변과 접합 부위의 밀폐성이 뛰어나 에너지 효율이 높다. 목조 주택에선 일정하게 최적의 습도를 유지해 쾌적하 생활공간이 보장된다. 또 단열이 연속적으로 실내공간을 감싸고 있어서 부분적인 웃바람과 결로(공기 중 습기가 물방울이 되어 맺히는 것)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하며, 장마 때 끈적임이 덜하다.
또한 건물 자체가 가볍고 일체화된 구조라서 진동에 대한 저항력이 우수해 외부로부터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지진에도 강하다는 뜻이다. 게다가 벽이 얇기 때문에 내부 면적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규격화돼 저렴한 부재도 이용할 수 있다. 공사기간 또한 짧고 연중 언제나 지을 수 있다. 여러 면에서 경제적인 것이다.
일반 주택의 내구성이 30~50년인 것에 비해 목조 주택의 내구성은 70~100년에 이른다. 각 부분에 사용된 자재가 이상이 생길 경우 해당 부분만 교체하면 완전하게 원상 복구할 수 있는 것도 목조주택의 장점이다.
화재 때의 안전성 문제는 구조부가 불에 타느냐 타지 않느냐보다 인명 피해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목조주택은 연소도와 화재 확산도가 낮아 그 안에 있는 사람의 탈출 가능성이 높다.
목재의 단열 성능은 철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높은 온도에서 구조성능 약화가 철 구조보다 늦다. 목조 주택은 자연의 일부로서 사람이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구조물이다. 건물 그 자체나 주변의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생이 적다.

<자료출처: 중앙일보-행복한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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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7 16:40 2009/07/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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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은 바로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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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는 기후변화협약과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건축분야 역시 과거 유비쿼터스의 시대에서 에너지 절감의 시대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이 가운데 패시브하우스는 에너지 효율면에서 상당한 관심을 모으며 속속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목조주택은 패시브하우스로서 가장 이상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며, 패시브하우스의 관심이 뜨거운 요즘, 이미 지난해 완공된 ‘수퍼-E 하우스’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수퍼-E 하우스는?

수퍼-E 하우스의 ‘수퍼- E’가 지칭하는 것은 ‘Energy-efficient(에너지 효율성)’, ‘Economical(경제성)’, 'Environmentally responsible(친환경)’, ‘Enhances home owner’s quality of life(삶의 질 향상)’의 4가지 이점이다.

1970년대 오일쇼크를 경험한 캐나다 정부가 난방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주택개발에 몰두, 1998년부터 ‘수퍼- E하우스’ 라는 이름으로 시공되고 있다.

현재 일본, 아일랜드, 영국, 중국 등에 진출해 있으며, 국내에는 우림목재인터내셔널(대표 유재완)이 캐나다 주택청과 함께 지난해 완공한 바 있다.


무엇이 다른가?

Image_View우림의 유재완 대표는 수퍼-E 하우스에 대해 “주택이 하나의 대형 고무풍선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고 설명했다.

고도로 밀폐된 이주택은 외부로부터의 공기를 침투, 습기를 차단하며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한다. 여기에 열회수 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해 ‘건강주택’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유 대표는 “에너지는 일반 목조주택에 비해 50%의 절감효과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수퍼-E하우스가 처음 소개됐을 당시의 얘기고, 현재 자재와 기술의 발전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더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1년간 수퍼-E 하우스에서 지내며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되는 것은 주택의 내구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1년간 단 한번도 보수를 한 적이 없다. 시공 당시 좋은 자재를 선택한 덕도 있지만, 주택의 기밀함과 환기 시스템을 통해 목재의 변형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주택…진보해야 하는 것

“우리나라의 주택에서 ‘진보’라는 단어는 찾아보기 힘들다. 아파트로의 개발만 무성했을 뿐 주택 자체의 성능 개선과 발전은 없었다”는 유재완 대표는 “선진국은 이미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Net-Zero하우스’ 를 개발하는 등 미래형주택의 실현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퍼-E 하우스는 지난 1년간 주택의 변화를 데이터화했으며, 앞으로 20년간 더 진행될 것이다. 이는 국내 환경에 가장 적합한 주택을 설계하기 위한 작업”이라며 “이 같은 실험과 데이터 확보를 통해 수퍼-E하우스는 더욱 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출처: 한국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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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1 17:17 2009/06/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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