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배치   article search result : 2
 


예쁘게 보일 때 입는 옷과 집에서 쉴 때 입는 옷이 다르듯, 집을 꾸미기에 좋은 예쁜 가구와 사용하는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가구는 확연이 다르다. 몸에 편한 가구라고 하면 인체공학 가구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거창한 것 같지만 사실은 매우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다. 가령 소파에서 낮잠을 잘 때마다 이유를 알 수 없이 불편하고 목이 아프다면 소파 팔걸이의 높이가 베개로 삼기에 지나치게 높기 때문이다. 몸의 비례에 따라 계산기를 두드려가며 만든 소파가 아니라도 팔걸이가 야트막하고 푹신푹신하면 휴식을 취하기에 알맞은 인체공학 가구가 된다. 그동안 몸이 피곤했던 이유가 사실은 등을 곧추세우고 앉아야 하는 1인용 소파나 심하게 푹신푹신한 침대 매트 때문은 아닌지 따져보자.

심리학에서는 그림을 통해 마음을 분석할 때 곡선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을 온순한 사람, 직선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을 공격적인 성향과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으로 본다. 이는 반대로 곡선을 많이 접하면 마음이 편안하고 온순해지기 쉽고, 직선을 자주 대하면 공격적으로 변하거나 긴장하게 된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심리적으로 편안한 집을 꾸미고 싶다면 곡선 형태의 부드러운 실루엣을 가진 가구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미 있는 가구들을 바꾸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화병이나 스탠드 등 소품 종류라도 라인이 부드러운 디자인을 선택해 편히 쉴 수 있는 가을 공간을 만들자.
좋은 가구, 편안한 가구를 가지고 있다 해도 편안한 집을 완성하려면 짜임새 있는 가구 배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화장대와 옷장, 거울은 한자리에 집약적으로 모여 있어야 외출 준비가 쉽고 빨리 끝난다. 욕실이나 주방 앞 등 자주 드나드는 곳 옆은 되도록 가구를 치워 가구 때문에 돌아가거나 부딪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휴식을 위한 공간은 실용성을 위한 공간들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아늑함이나 공간의 독립성 등이 짧은 동선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소파를 거실과 주방 사이에 놓는다거나 벤치를 창을 향해 돌려놓으면 동선은 조금 멀어지지만 이전에 비해 포근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자료제공_리빙센스
사진|서울문화사 자료실
기획 및 구성|리빙센스 편집부, 이채현(프리랜서)





Creative Commons License
2009/10/03 16:05 2009/10/03 16:05
tagged with  ,
REPLY AND TRACKBACK RSS http://blog.nshome.net/rss/response/889
REPLY AND TRACKBACK ATOM http://blog.nshome.net/atom/response/889
REPLY RSS http://blog.nshome.net/rss/comment/889
REPLY ATOM http://blog.nshome.net/atom/comment/889
이름 :
비밀번호 :
홈사이트 :
비밀글 :
작은 차이가 새로운 공간을 만든다(1)
 

같은 평수인데도 다른 집에 비해 좁아 보인다거나 예쁘게 꾸민다고 꾸몄는데 뭔가 이상하거나 답답해 보여 고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인텐리어에 대한 인식이 일반화되면서 스스로 공간 데코레이션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가구 매장이나 인테리어 숍에도 가보고 잡지도 열심히 뒤적이지만 우리 집에 그대로 옮기기에는 역부족이다. 집안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반드시 새 가구를 사고 새 단장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인테리어의 요령을 조금만 알면 지금보다 멋진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아주 사소한 벼화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분위기를 새롭게 바꿀 수 있는 비법을 알아본다.

가구배치방법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항상 생활하는 공간이지만 자신의 집의 정확한 크기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가구의 배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먼저 공간의 크기와 가구의 크기를 체크해야 한다 사이즈 실측이 끝났으면 가구를 옮길 공간의 평면도를 그려본다. 현재의 평면도를 그린 후 배치 후의 평면도를 그린다. 이때 배치 후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통풍, 채광, 이동 경로 등에 문제가 없는지 체크한다. 다음으로 할 일은 청소와 수선, 가구의 상태를 살피고 수선이 필요한 곳은 고치고, 필요 없거나 쓰지 않는 물건이나 가구는 과감히 버린다. 버리기 전 자주 사용하는 것에서 방치되고 있는 순으로 목록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청소가 끝났으면 가구 안을 채우고 있는 짐들을 꺼내 용도에 맞게 쓰기 좋도록 다시 정리한다. 가구를 배치할 때는 가구의 높이나 컬러를 고려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가구의 색상을 비슷하게 맞추거나 색을 바꾸어 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가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다. 공간이 많이 남는다.

공간별 배치 방법
평수나 주거 형태, 가족의 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주거공간으로 나누어 효과적인 배치와 활용 방법을 알아본다.

거실
가족의 공동 공간이면서 접대의 공간인 거실은 집에서 가장 넓은 공간을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소파와 TV장이 놓여 있는데 기능성을 고려한다면 공간 분할을 하는 것이 좋다. 거실과 주방이 분리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연결되어 있는 경우는 주방에서의 작업이 너무 노출되어 있는 것이 곤란하다거나 냉장고의 노출을 피하기 위해 파티션이나 블라인드 등의 가벽을 사용해 공간을 나눌 수 있다. 좁은 집의 경우 TV장이 낮게 놓였다면 빈 벽이나 윗 공간에 수납장을 배치하여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안이 보이지 않도록 문이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 발코니 확장여부에 상관없이 베란다 창 쪽으로 2인용 티 테이블을 놓으면 분위기도 달라지고 접애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확장을 한 경우는 발코니 쪾으로 소파를 빠고 거실은 심플하면서 동양적인 느낌이 나도록 좌식으로 꾸미면 공간이 넓어 보이고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다.
침실
침대와 화장대, 장롱으로 꽉 차버린 침실. 휴식이 주목적임에도 아늑하다기보다는 딱딱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공간의 활용을 위해서 장롱을 작은 방으로 옮기면 항상 벽 쪽에 붙여 두었던 침대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창가 쪽 모서리에 남는 공간이 생긴다면 키 큰 수납장을 배치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파티션을 설치할 경우 인테리어 효과와 더불어 지저분한 곳을 가리는 효과가 있다. 침대 옆 공간에 파티션을 두어 드레스 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파티션 뒤쪾에는 오픈형 수납장을 두어 자주 꺼내 입는 옷이나 물건들을 정리하고, 접이식 파티션을 놓으면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실용적이다. 그리고 침실의 역살에 충실하면서 실용적이고 아늑한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서 TV나 오디오 등은 침실에 두지 않는다. 시선과 정신을 분산시켜 편안한 잠자리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대신 침대 헤드쪽에 책꽂이를 두어 침대 밑 가려지는 부분에는 거의 쓰지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건을 수납하고 보이는 쪾에는 책을 꽂아 둔다. 물론 오픈 되는 곳인 만큼 갈끔하게 정리한다.

<자료출처: 전원문화연구소>

Creative Commons License
2009/04/21 14:20 2009/04/21 14:20
tagged with  , ,
REPLY AND TRACKBACK RSS http://blog.nshome.net/rss/response/562
REPLY AND TRACKBACK ATOM http://blog.nshome.net/atom/response/562
REPLY RSS http://blog.nshome.net/rss/comment/562
REPLY ATOM http://blog.nshome.net/atom/comment/562
이름 :
비밀번호 :
홈사이트 :
비밀글 :
*1 
count total 276131, today 436, yesterday 504
관리인 : 엔에스홈
rss
I am
알립니다
전체
인테리어
연예인 하우스
나무이야기
여행
스타코플렉스_Only 엔에스홈
이런저런
최근에 연결된 관련글
Shaker furniture.
Shaker furniture.
글 보관함
2010/07, 2010/06, 2010/05, 2010/04, 2010/03,
달력
«   2010/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