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은 바로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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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는 기후변화협약과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건축분야 역시 과거 유비쿼터스의 시대에서 에너지 절감의 시대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이 가운데 패시브하우스는 에너지 효율면에서 상당한 관심을 모으며 속속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목조주택은 패시브하우스로서 가장 이상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며, 패시브하우스의 관심이 뜨거운 요즘, 이미 지난해 완공된 ‘수퍼-E 하우스’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수퍼-E 하우스는? 수퍼-E 하우스의 ‘수퍼- E’가 지칭하는 것은 ‘Energy-efficient(에너지 효율성)’, ‘Economical(경제성)’, 'Environmentally responsible(친환경)’, ‘Enhances home owner’s quality of life(삶의 질 향상)’의 4가지 이점이다. 1970년대 오일쇼크를 경험한 캐나다 정부가 난방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주택개발에 몰두, 1998년부터 ‘수퍼- E하우스’ 라는 이름으로 시공되고 있다. 현재 일본, 아일랜드, 영국, 중국 등에 진출해 있으며, 국내에는 우림목재인터내셔널(대표 유재완)이 캐나다 주택청과 함께 지난해 완공한 바 있다. 무엇이 다른가?
고도로 밀폐된 이주택은 외부로부터의 공기를 침투, 습기를 차단하며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한다. 여기에 열회수 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해 ‘건강주택’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유 대표는 “에너지는 일반 목조주택에 비해 50%의 절감효과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수퍼-E하우스가 처음 소개됐을 당시의 얘기고, 현재 자재와 기술의 발전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더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1년간 수퍼-E 하우스에서 지내며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되는 것은 주택의 내구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1년간 단 한번도 보수를 한 적이 없다. 시공 당시 좋은 자재를 선택한 덕도 있지만, 주택의 기밀함과 환기 시스템을 통해 목재의 변형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주택…진보해야 하는 것 “우리나라의 주택에서 ‘진보’라는 단어는 찾아보기 힘들다. 아파트로의 개발만 무성했을 뿐 주택 자체의 성능 개선과 발전은 없었다”는 유재완 대표는 “선진국은 이미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Net-Zero하우스’ 를 개발하는 등 미래형주택의 실현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퍼-E 하우스는 지난 1년간 주택의 변화를 데이터화했으며, 앞으로 20년간 더 진행될 것이다. 이는 국내 환경에 가장 적합한 주택을 설계하기 위한 작업”이라며 “이 같은 실험과 데이터 확보를 통해 수퍼-E하우스는 더욱 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출처: 한국목재신문> |








우림의 유재완 대표는 수퍼-E 하우스에 대해 “주택이 하나의 대형 고무풍선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고 설명했다.


